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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 자폭” 세뇌된 김동식…폭파범 김현희도 동문이었다 [간첩전쟁 2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2화. 죽기 위해 살아야 하는 운명 」 1981년 3월 18일 땅거미가 내려앉은 평양 대동강역. 김동식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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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발백중 명사수?…北 '정중앙 5번 뚫린 표적지'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저격수보총(소총)'을 시험 사격하며 맞춘 것으로 추측되는 표적지.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저격수용 소총을 시험 사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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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는 남조선 혁명하시오”...18세 김동식, 인간병기 되다 [간첩전쟁 1화] 유료 전용
■ 연재를 시작하며 「 간첩의 세계는 화려하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비정함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간첩을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이나 영화는 허구의 옷을 입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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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이 위태하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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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공격 시도조차 말라'…김정은 사실은 간곡한 요청? [Focus 인사이드]
새해 작심하고 한 김정은의 발언에 대해, 그 진의를 추측하는 논쟁이 뜨겁다.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국방성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적이며 같은 민족도 통일의 대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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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이 위태하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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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시선] ‘기만의 심리전’ 북한의 복어 전술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이쯤 되면 북한이 신무기를 내놓을 때 나름 일관된 전술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과장의 심리전’ 또는 ‘기만의 심리전’으로 이름 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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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최장기 칩거 들어간 김정은…지금 뭘하고 있나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오전 9시 방송의 첫 순서로 ‘한 평생 인민들 속에서’라는 55분 분량의 기록영화(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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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특별 인터뷰]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양안(兩岸)(중국·대만) 긴장’은 6·25 기획한 스탈린 유산 ■“스탈린, 강대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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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자주노선선언
「스탈린」체제의 붕괴와 공산권의 분열이 격심한 가운데 공산국가들은 형형색색의「자주노선」을 게양하고 있다. 「루마니아」·북괴·「쿠바」를 비롯해서 최근에는 「체코」·월맹등이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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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자유'는 어디 있는가
Joins.com 오현아 기자 ★민족주의는 허상이다 지난 8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반세기 동안 서로의 생사 여부도 모른 채 떨어져 살아야 했던 남북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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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사건
비상군법회의 검찰 부는 전국 민주청년 학생 총연맹 사건 관련자 54명을 27일 기소했다. 군재검찰부의 상세한 발표를 보면 관련자들은 잠재적 공산주의자·용공분자·반정부인사·기성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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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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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맞는 김현희” 본지 단독 인터뷰
◎“감상적 통일논의 경계해야죠”/이맘때면 북선 반미 “적개심 교육” 한창/“남엔 「개인인생」 좋지만 너무 자유방만” 「6·25」와 「김현희」. 둘 다 우리에겐 슬픈 이름으로 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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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복귀카드로 천안함 물타기 … 북·중 물밑 교감?
북·중 혈맹관계는 예상보다 단단했다. 7일 끝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통해 두 나라는 천안함 침몰 사태와 북핵 6자회담에 대해 호흡을 맞췄다. 김 위원장은 대(代)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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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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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냉각-밀월 거듭한 부침" 정상회담으로 일거에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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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연안파 숙청 때 북·중 최악 … 김일성, 마오 만나 일거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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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수트 입고 소파 앉아···김정은 파격 신년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언제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신년사에서다. 김 위원장은 "불미스런 과거사를 하루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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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최신 북한 책자로 본 ‘김정은 북한’의 속살
등 5종 분석… 3대 세습 안착한 김정은의 야심과 전시관·오락시설 등 변모하는 평양 문화를 적극 홍보이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통해 단독입수한 북한 책자와 문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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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 김정은 신년사가 말하는 것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새해 첫날 신년사를 발표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유화적 태도를 보인 것으로 비쳐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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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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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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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ICBM 꺼냈다…김정은, 무언의 도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맨 왼쪽)이 북한 건군절 75주년을 맞은 지난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이동식 발사차량(TEL)에 실린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